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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건강식품

암 유발 가능성이 높은 4가지 음식

by 백살지킴이 2024.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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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전문가들은 매일 먹는 식단에 따라 암 발생 위험이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하는데요. 세계암연구기금 (World Cancer Research Fund)의 매튜 램버트 영양사는 맛있지만 암 유발 가능성이 높은 4가지 음식을 소개했습니다.

 

암 유발 가능성이 높은 음식

 

가공육 - 암 유발 가능성이 높은 대표적인 식품

 

 

가공육은 암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비추하는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가공육에는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 요소가 많기 때문입니다.

 

가공육의 암 유발 위험성

소시지, 베이컨, 육포 등 가공육은 대표적인 암 유발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5년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 (IARC)는 가공육을 2A 발암 위험물질로 지정했습니다. 가공육은 염장, 훈연 등의 방식으로 맛과 보존성을 높이는 과정에서 암을 유발하는 화학물질이 생성될 수 있습니다.

 

가공육 섭취와 암 발생률 증가

국제암연구소에 따르면 가공육을 매일 50g 이상 섭취하면 암 발생률이 18% 증가합니다. 미국 심장협회는 가공육 섭취를 주 100g 미만으로 제한할 것을 권장합니다.

 

가공육 섭취 시 주의사항

가공육 섭취를 줄이고, 섭취할 경우에는 채소와 탄수화물 등 다른 건강한 식품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가공육에 포함된 발암 물질의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또한, 가공육 섭취 시 조리 방법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고온에서 조리하거나 과도하게 구워내면 발암 물질이 더 많이 생성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알코올 - 다양한 암 유발의 주요 위험 요인

 

 

알코올 섭취는 암 발생의 주요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알코올은 다양한 종류의 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알코올과 암 발생의 관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알코올 섭취는 후두, 식도, 대장, 직장, 간 등에 암을 유발할 수 있으며, 램버트 영양사는 알코올을 소량만 섭취해도 암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며, 되도록이면 금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알코올 섭취 제한 권장 사항

알코올 섭취가 불가피할 경우 여성은 하루 1잔, 남성은 하루 2잔 이내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은 하루 1잔 이상 섭취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알코올과 흡연의 복합적 위험

알코올 섭취와 흡연을 함께 할 경우 암 발생 위험이 더욱 높아집니다. 술은 우리 몸 전신에 작용하고 200여 종의 암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와 같이 알코올 섭취는 다양한 암 발생의 주요 위험 요인이므로, 가능한 한 금주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색육 - 암 발생의 주요 위험 요인

 

 

적색육은 암 발생의 주요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제암연구소(IARC)는 적색육을 2A 등급 발암물질로 지정했으며, 다양한 암 유형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적색육의 발암 위험성

2015년 국제암연구소는 가공육뿐만 아니라 소고기, 돼지고기 등 적색육도 2A 발암 위험물질로 지정했습니다. 적색육은 직장암뿐만 아니라 췌장암, 전립선암 등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적색육 섭취 제한 권장 사항

국제암연구소는 적색육 섭취를 주 350~500g 이내로 제한할 것을 권장합니다. 적색육이 2등급 발암물질이라는 말은 이런 육류를 지나치게 섭취하면 암에 걸릴 위험성이 높아진다는 뜻입니다.

 

가공육의 추가 위험성

가공육 섭취가 인체발암물질(1군)로 분류되었으나, 이는 흡연, 석면, 음주 등과 동일한 수준으로 위험하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가공육 섭취는 역시 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적절한 섭취가 필요합니다.

 

당/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 - 암 발생의 주요 위험 요인

 

 

당과 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은 비만 위험을 높여 암 발생의 주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음식의 과도한 섭취는 체지방 증가와 호르몬 변화를 일으켜 암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당/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과 암 발생 위험

비만으로 인한 과잉 체지방은 호르몬 변화를 일으켜 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비만한 사람이 아닌 사람에 비해 대장암에 걸릴 위험이 1.9배 높습니다. 

 

건강한 식단 권장 사항

서울대학교병원은 암 예방을 위해 건강한 체중 유지, 신체활동 증가, 고칼로리당류 제한, 다양한 과일과 채소 섭취, 적정 수준의 적색육 섭취, 금주, 저염식 등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건강한 식습관은 암 치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유지되어야 합니다.

 

케톤식과 암

케톤식은 당질 섭취를 극도로 줄이고 지방 섭취를 높인 식단으로, 암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케톤식에 대한 연구는 아직 초기 단계이며, 개인의 건강 상태와 암 유형에 따라 적절한 식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식단 관리

 

암 예방을 위해서는 당/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을 피하고,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채식 위주의 식단, 신선한 과일과 채소의 섭취, 전곡류 섭취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과 스트레스 관리도 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암 예방을 위한 식단 관리 방법

● 채식 위주의 식단 : 채식 식단은 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채식 식단에는 항산화 물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동물성 지방 섭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 신선한 과일과 채소 섭취 : 다양한 색깔의 과일과 채소에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블루베리, 딸기, 라즈베리 등의 베리류는 항산화 물지과 비타민이 풍부합니다.

● 전곡류 섭취 : 전곡류에는 식이섬유와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여 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스트레스 관리

● 규칙적인 운동 : 규칙적인 신체활동은 에너지 대사를 개선하고 인슐린 농도를 낮추어 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 관리 : 스트레스 관리는 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 명상, 휴식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듯 암 예방을 위해서는 당/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을 피하고, 채식 위주의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과 스트레스 관리도 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암 예방에 힘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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