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버섯은 뽕나무 상에 누를 황으로써 중국에서 기원한 이름입니다. 이는 매우 다양한 종류의 진흙버섯을 가리키며, 학문적 의미와 일반적 의미가 약간은 차이가 있습니다. 상황버섯은 국내 식물 중에서 가장 항암 효과가 뛰어나다 알려져 있어, 항암 치료 및 예방에 많이 활용되는 민간요법 중 하나입니다. 학명은 Phellinus linteus로, 식물계의 균류문 담자균류 민주름버섯목 진흙버섯과에 속하는 다년생 목재부휴균입니다. 뽕나무 등에 겹쳐서 자라며, 초기에는 진흙 덩이처럼 보이다가 완전히 성장한 후에는 나무 그루터기에 혓바닥을 내밀어서 수설이라고도 불립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상목이라는 이름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한국,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북아메리카에서 자생합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진흙버섯은 약 250여 종이며, 그중 50종 정도가 상황버섯 약용으로 사용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 중 8종 정도가 자연적으로 서식하고 있습니다. 상황버섯 중에서 가장 효능이 좋다는 산뽕나무와 가문비나무 상황버섯을 최고로 여기며, 그 외 황칠나무, 분비나무, 전나무, 박달나무, 자작나무, 개화나무, 범꽃나무, 산벚나무 상황버섯등이 있습니다.
상황버섯 성분
상황버섯은 수술이나 화학항암제 투여, 회복기에 민간에서 널리 복용되며, 항암 효능이 입증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상황버섯은 소화에 도움을 주며, 성인병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로 인해 민간요법에서는 '신비의 명약'이라 불리며, 굉장히 소중하게 여겨집니다. 특히 '목질진흙버섯'에는 항함효과를 나타내는 다당체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동의보감이나 본초강목 등의 한의학 고서에서는 상황버섯이 장풍, 하열, 지루, 각종 종양에 효과가 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상황버섯은 단백다당류, 아미노산, 탄수화물, 지방산, 효소, 비타민 B 등의 영양소가 들어 있습니다. 이 중 베타글루칸은 면역세포를 강화시켜 면역기능을 향상합니다.
본초학적으로 상황버섯은 출혈, 대하, 생리불순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상황버섯의 민감요법 사용은 면역력을 높여 세균이나 이물질을 억제하고생체기능의 활성화로 성인병 예방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당뇨, 고혈압, 소화불량, 여러 종류의 암 등의 예방과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상황버섯의 종류 및 효능
상황버섯 종류 - 뽕나무 상황버섯
뽕나무 상황버섯은 뽕나무에서 자라는 목질의 상황버섯입니다. 이 버섯은 종양 억제율이 90%에 이르는 높은 항암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각종 해독에 효과가 있어 소화계 질환, 위암, 간암 등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뽕나무 상황버섯을 달여서 차로 마시면 좋으며, 적은 양만 섭취해도 효과가 잘 나타납니다. 뽕나무 상황버섯이 자라는 뽕나무는 다년생 나무로, 상황버섯이 기생하여 자랍니다. 이러한 상황버섯은 자연에서만 자라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환경 조건 하에서는 인공적으로 재배할 수도 있습니다.
상황 버섯 종류 - 자작 상황버섯
자작 상황버섯은 오리나무, 자작나무, 버드나무, 박달나무, 등에서 자라는 상황버섯입니다. 이 버섯은 특이한 형태로 자라며, 반구형태, 종형태, 말굽형태로 나타납니다. 자작 상황버섯은 복강 식세포를 활성화시키고 땀샘 분비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면역세포를 증강시켜 면역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생리 불순이나 각종 부인병 증상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상황버섯 종류 - 소나무 상황버섯
소나무 상황버섯은 소나무, 낙엽송 등에서 자라는 상황버섯 입니다. 이 버섯은 특이한 형태로 자라며, 반원형, 반구형, 편평형으로 나타납니다. 소나무 상황버섯은 간 질환과 결핵성 복막염, 각종 심장 질환, 신장염 등에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효과는 소나무 상황버섯이 담고 있는 다양한 생리 활성 성분 덕분입니다.
상황버섯 종류 - 전나무 상황버섯
전나무 상황버섯은 전나무에서 자라는 상황버섯으로, 낙엽송층버섯, 찰진흙 복합종 두 가지로 나뉩니다. 이 버섯은 항암 억제율이 매우 높아, 가격이 비싸게 형성되어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전나무 상황버섯은 특히 항암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 버섯은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식품 중 하나입니다.
상황버섯 종류 - 기타 상황버섯
상황버섯은 다양한 나무에서 자라는데, 그 종류는 나무의 종류에 따라 달라집니다. 주로 뽕나무, 소나무, 자작나무, 전나무 등에서 자라는 상황버섯이 있지만, 그 외에도 다양한 나무에서 자라는 상황버섯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버섯들은 각각 특징적인 약효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소나무에서 자라는 상황버섯은 간 질환과 결핵성 복막염, 각종 심장 질환, 신장염 등에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반면, 전나무에서 자라는 상황버섯은 특히 항암 효과에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상황버섯 고르는 방법
상황버섯을 선정할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균사체가 3~4년이 되어야 자실체로 변하며, 이때부터 베타글루칸의 함량이 높아져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자실체가 된 상황버섯을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초기에는 노란색의 진흙덩이 같은 형태를 유지하다가, 완전히 자란 후에는 그루터기에 바닥을 내민 모습을 보입니다. 이런 특성 때문에 '수설'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상황버섯의 갓 지름은 6~12cm, 두께는 2~10cm 정도로 개당 무게는 20~30g 이상인 것이 품질이 좋습니다. 또한 손으로 눌렀을 때 약간 들어가는 느낌이 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상황버섯의 신선함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이며, 상황버섯의 표면과 뒷면의 색깔은 갈색 또는 연노랑색을 띠는 것이 좋습니다. 재배 기간은 3년 이상인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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