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쇠 수액은 해발 500~1000m 고지대에 자생하는 단풍나무과 나무의 수액을 말하는데요, 이 수액은 나무의 몸통에 상처를 내어 뿌리에서 줄기로 올라가는 물을 인위적으로 뽑아냅니다. 고로쇠 수액은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여 산후병, 신경통, 위장병, 고혈압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고로쇠 수액이 우리몸에 얼마나 어떻게 좋은지 자세히 한번 알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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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쇠수액 (고로쇠물) 효능은?
미네랄 풍부
고로쇠 수액은 다양한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여러가지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합니다.
1. 필수 미네랄 공급 : 고로쇠 수액에는 염산이온, 황산이온, 마그네슘, 칼륨, 칼슘 등의 필수 미네랄이 일반 물에 비해 40배 가량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미네랄은 우리 몸의 정상적인 기능 유지에 필요하며, 신경 시스템을 안정시키고, 혈액 순화을 돕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2. 체내 수분 및 전해질 균형 유지 : 미네랄은 체내의 수분 및 전해질 균형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땀을 많이 흘렸을 때나, 물을 많이 섭취하지 않았을 때 등에 고로쇠 수액을 섭취하면 체내의 수분 및 전해질 균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에너지 생산 : 고로쇠 수액에 함유된 미네랄 중 일부는 체내의 에너지 생산 과정에서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체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4. 뼈 건강 유지 : 고로쇠 수액에는 칼슘이 함유되어 있어, 뼈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에너지 공급
고로쇠 수액은 에너지 공급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고로쇠 수액에 함유된 과당 때문입니다. 과당은 당류의 일종으로, 인체가 에너지를 얻는 주요한 원천 중 하나입니다. 과당은 체내에서 빠르게 분해되어 에너지로 변환되며, 이는 운동이나 신체 활동 시 필요한 에너지를 제공합니다. 따라서, 고로쇠 수액은 운동 전후나 활동적인 시간에 마시면 에너지 보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고로쇠 수액에는 칼륨,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미네랄은 신체의 에너지 생산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고로쇠 수액을 통해 이러한 미네랄을 섭취하면 에너지 공급에 더욱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 예방
고로쇠 수액은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에 따르면, 고로쇠 수액은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연구팀은 골다공증을 유발시킨 쥐에게 고로쇠 수액을 7주간 먹인 뒤 뼈의 밀도, 두께, 길이를 측정한 결과, 모든 측정치가 향상되었다고 보고하였습니다.
이는 고로쇠 수액이 칼슘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칼슘은 뼈의 구조를 이루는 주요한 미네랄로, 뼈의 밀도를 높이고 강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고로쇠 수액을 통해 칼슘을 섭취하면 뼈 건강을 유지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위장 건강
1. 위장 통증 완화 : 고로쇠 수액은 전통적으로 위장 통증과 신경통을 오나화하는데 사용되어 왔습니다. 이는 고로쇠 수액에 함유된 미네랄과 항산화 성분 때문입니다.
2. 소화 촉진 : 고로쇠 수액에는 다양한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어, 소화를 촉진하고 위장계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체내 독소 제거 : 고로쇠 수액은 체내 독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고로쇠 수액이 풍부한 미네랄과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고로쇠물 (고로쇠 수액) 먹는 법
고로쇠 수액은 식수 대용으로 냉장 보관하면서 드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선할 때 많이 마시는 것이 장기간에 걸쳐 천천히 마시는 것보다 더 좋습니다. 짭짤한 음식인 북어포, 오징어, 땅콩과 함께 마시면 더욱 많은 양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운동 후나 사우나, 온돌방, 찜질방에서 땀을 흘릴때 고로쇠 수액을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이는 땀을 통해 체내의 미네랄이 배출되는 것을 보충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삼계탕이나 찌개 등의 요리에 필요한 물 대신 고로쇠 수액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일상적인 식사를 통해 고로쇠 수액의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고로쇠 수액 (고로쇠물) 보관방법
소로쇠 수액은 차가우면서도 서늘한곳, 또는 냉동실에 얼려서 보관할 수도 있지만 냉장실에서는 30일 정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고로쇠 수액은 생수병이나 유리병에 나누어서 보관하면 좋습니다. 수액을 개봉한 후에는 가급적 빨리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개봉 후 며칠이 지나면 약간 뿌옇게 뜨는 부유물이 생길 수 있는데, 이는 식물성 섬유와 당분이 얽혀 있는 것으로, 이상이 없으니 안심하고 마셔도 됩니다.
고로쇠물 보관기간 지나도 마셔도 되나?
고로쇠 수액의 보관기간이 지났다면, 그 상태를 먼저 확인하셔야 합니다. 특이한 색상 변화, 냄새, 또는 부유물 등이 나타나면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변화는 수액이 변질되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보관 기간이 조금 자났다 하더라도 상태가 양호하면 섭취해도 무방합니다. 이때에는 반드시 냉장 보관하셔야 하며, 개봉된 수액은 가급적 빨리 마셔야 합니다. 하지만, 만약 그 양이 많거나 섭취에 걱정이 된다면, 안전성을 위해 섭취를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식품의 신선함이 중요하므로, 보관기간이 지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은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로쇠물 다른 음료와 섞어 마셔도 되나?
고로쇠 수액은 다른 음료와 함게 섞어 먹을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자체로도 맛있지만 다른 음료와 섞어 마시면 새로운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로쇠 수액을 레몬, 꿀, 생강 등과 함게 섞어 마시면 건강 음료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차, 스무디, 요거트 등과 함게 섞어 먹어도 좋습니다.
다만, 고로쇠 수액의 건강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싶다면, 설탕이나 인공첨가물이 많은 음료와 섞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음료는 고로쇠 수액의 영양성분을 희석시킬 수 있습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고로쇠 수액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고로쇠 수액은 다양한 미네랄과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단, 고로쇠 수액만으로 모든 건강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으므로, 균형잡힌 식사와 적절한 운동, 충분한 휴식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함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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